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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생의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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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제일2018-11-01 14:44
하~
염시온님 공인중개사 예비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욤..^^
여러해..
깨알같은 날들..
수없이 헤아릴수없는 시간들...
정말 소중한 시간. 시간들..
이제야 댓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학교다니며 알바 3개 뛰고 직장다니며 또 알바하고
그리고 김밥과 빵으로 저녁을 채우던
그래도 늘 명랑 쾌활 자신만만하던.....^^:;
주변 사람들 마음도 아리게 햇던 기억들이 소록소록 나네요..
이제 어였한 직장인으로 또한 미래의 공인중개사로서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20대의 소중한 경험으로 잘 헤쳐나가리라..
그래서 정말 더욱 밝고 쾌활하고 세상이 만만한 그런 자신감 넘치는 멋진사람 이 될것이라~
앞으론
돈도 많이벌고 연애두 많이하구 하고픈것 다 하면서
꽃길만 쫘르르~~~~뚜벅뚜벅 걷기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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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시온님 공인중개사 예비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욤..^^
여러해..
깨알같은 날들..
수없이 헤아릴수없는 시간들...
정말 소중한 시간. 시간들..
이제야 댓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학교다니며 알바 3개 뛰고 직장다니며 또 알바하고
그리고 김밥과 빵으로 저녁을 채우던
그래도 늘 명랑 쾌활 자신만만하던.....^^:;
주변 사람들 마음도 아리게 햇던 기억들이 소록소록 나네요..
이제 어였한 직장인으로 또한 미래의 공인중개사로서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20대의 소중한 경험으로 잘 헤쳐나가리라..
그래서 정말 더욱 밝고 쾌활하고 세상이 만만한 그런 자신감 넘치는 멋진사람 이 될것이라~
앞으론
돈도 많이벌고 연애두 많이하구 하고픈것 다 하면서
꽃길만 쫘르르~~~~뚜벅뚜벅 걷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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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9회 공인중개사
5수생이지만 학교와 일을 병행하며 야간반으로 공부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2014년 처음 화서제일고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열심히 모은 알바비를 털어 공인중개사라는 공부를 처음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첫해에는 1차도 50점 55점으로 불합격하였고 그 다음해2015년에 1차를 붙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2차를 불합하게되어 2017년 동차로 다시 도전을시작했지만 1차만붙게되었고
드디어 2018년 2차까지 섭렵하여 '5년'동안 기다려온 공인중개사를 취득하게되었습니다.
몇개월이면 합격할수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에게는 정말 사법고시같은 어렵고도 귀중한 시험이였고
이렇게 합격하고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듭니다.
학교다니며 알바다니며 자격증동아리도해보고 사회에서만든 스터디그룹도
주말마다 운영하며 이방법저방법 다해본것같습니다.
결국엔 얼마나 많은시간 공부를하고 암기했느냐가 중요한것같았고 꾸준한 수업과 기출문제 회독이 비결인것같습니다.
물론 5년동안 학원다니며 우여곡절 문제들도 있었지만 서당강아지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하지 않습니까.
시간과 돈도 많이 투자를했지만 정말 많은걸 배우고 조금의 후회됨도 없습니다.
'화서제일고시'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항상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엄마같은 원장님과 그리고 웃으며인사해주시는 실장님들.
지금은 안계시지만 1차 학개론 박상우교수님(현재 계신 송재용 교수님도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민법의 대가 홍남기교수님!!
2차는 너무너무고마운전략과목 깔쌈한 정지웅교수님♡(신의점수를 맞게해주심).
공포의법을 친근하게해주는 정원표교수님과 지금은 안계신 이환재교수님(곤란관 곤란관) .
세법의 자존심 김성래교수님.
그리고 지금까지 들었던 공시법 강의중에 가장 쉽게 설명해주시는 공시 윤성종 교수님!!(에X윌 공시법 교수님보다 나아요. 소저용?)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리고 25회 26회 합격생 나의스승 정훈이형 원선이형 .
민법의신 안진호 형님을 비롯한 형누나들도 잘챙겨줘서 고맙고
나만 너무늦어서미안하고ㅠㅠ 5년동안 다가와주셔서 간식도주시는 친절한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야간반 화이팅!
공부중 필요한것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